착용하는 패션마다 큰 화제를 모으는 영국 왕실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왕족의 신분으로 비싸고 화려한 명품 브랜드만 애용할 것 같은 그녀가 자주 찾는다는 브랜드는 의외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ZARA이다.
오늘은 케이트 미들턴이 공식 석상에도 자주 입고 나온다는 ZARA 자켓룩을 모아보았다.
ZARA TEXTURED DOUBLE-BREASTED BLAZER IN ECRU
트위드 소재의 아이보리 블레이저 자켓에 네이비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한 학교에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
그녀는 이 날 학교 학생들에게 운동과 야외 활동에 중요성을 권장하는 취지의 행사에 맞게, 캐주얼한 옷차림에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방문하였는데, 이 ZARA 자켓은 공식 석상에 잘 어울리게 격식있고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었다.
ZARA TEXTURED DOUBLE-BREASTED BLAZER IN RED
이 자라 자켓은 위의 아이보리색 자켓과 동일한 모델로, 이번에는 레드 색상을 착용한 모습.
그녀는 영국의 한 럭비팀을 방문하는 일정,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방문하는 일정, 유로 2020 축구 경기 관람 등에서도 이 아이템을 착용하였으며, 동일한 모델의 그린색 제품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ZARA TAILORED DOUBLE BREASTED VLAZER IN COBALT BLUE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동행하는 공식 석상에서도 자라 자켓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스코틀랜드 왕실 부부와의 만남, 자선단체 방문 등의 일정에서도 깔끔하고 화사한 무드의 블루 색상 자켓을 착용하였으며, 여기에 같은 색상의 롱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여 활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룩을 연출하였다
ZARA INVERTED LAPEL LONG BLAZER IN ECRU
딱 떨어지는 핏의 깔끔한 아이보리 색상 자켓과 블랙 색상의 팬츠를 코디하여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한 케이트 미들턴.
그녀는 영유아 자선단체와, BBC 뉴스 프로그램 행사에서 이 자켓을 착용하였는데, 자켓과 동일한 색상의 이너를 착용하여 더욱 깔끔하면서도, 작은 악세사리들로 포인트를 더하여 전체적으로 우아해보이는 룩을 완성하였다.
ZARA DOUBLE BREASTED BLAZER IN NAVY BLUE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에 참석한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자라의 네이비 블루 블레이저 자켓으로, 이 제품은 호주와 뉴질랜드 방문 시에도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제품의 첫 판매가는 29.99유로로 한화 약 4만원 대의 제품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79.99유로까지 오르기도 했다고.
비싸고 화려한 명품이 아닌, 가성비 있고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스트리트 브랜드 ZARA의 블레이저 자켓을 선택한 케이트 미들턴의 스타일을 보면, 우아하고 기품있는 패션은 가격에서 나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https://blog.naver.com/sungyuen1752/2230848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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