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만원짜리 디올 자켓입은 김정은 딸 김주애

북한 최고 통치자 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탄도미사일 발사 참관 당시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자켓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TV는 ICBM 화성 17형 발사날 김정은과 딸 김주애의 모습을 공개하였다

사진 속 김주애는 모자가 달린 검정색 외투를 입고 있는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디올 특유의 사각형과 마름모가 겹쳐진 무늬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

 

사진을 확대해보면 이렇게 디올 제품 특유의 사각형과 마름모가 겹쳐진 무늬가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김주애가 착용한 자켓 정보 📍

 

디올 키즈 후드 다운 재킷 /

블랙 카나지 자수 워터프루프 벨벳

 

가격 1900달러 (한화 약 240만원)

 

최근 북한에는 식량난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전체 인구의 42%는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굶어 죽는 사람 또한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김정은 일가의 이 같은 사치는 더욱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의 디올 자켓 외에,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 역시 공개 석상에서 수백만원대의 디올 핸드백, 티파니 목걸이, 구찌, 베르사체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으며 김정은 역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인 IWC의 1400만원 상당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시계를 착용한 모습 또한 볼 수 있었다

지난 열병식에서는 서양식 검은 모자에 가죽장갑을 끼고 등장한 김주애의 화려한 패션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북한은 자본주의 문화를 척결한다는 명목하에 10대 여학생들이 머리를 기르는 것과 이색적인 옷차림 등을 통제하고 있는데, 그와 상반되는 김주애의 패션은 논란이 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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